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23) 측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부에 형을 감경해달라고 요청했다. 24일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최원종의 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피고인의 변호인은 "중증 조현병으로 인한 범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변호인은 "미국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 당시 피고인에 대한 정신 질환이 인정돼 30년간 치료 감호를 받고 출소한 예가 있다"며 "최원
20대 대학생 이모씨는 여드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남들은 한때 지나가는 홍역처럼 여드름이 사라졌지만 이 씨는 송송 솟아오르는 여드름을 잡느라 피부과도 들락거리고 화장품도 자주 바꾸고 있다. 이 씨는 “유명 연예인이 홍보하는 화장품은 다 발라봤지만, 좋아지기는 커녕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피부 트러블로 더 고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씨가 쓰는 화장품은 대부분 유명 브랜드인데 왜 바르기만 하면 트러블이 생기는 걸까? 그 이유는 화장품에 들어
대구 동구 방촌동 공군 부대(K-2) 내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 공군부대 내 사용하지 않는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이 폐타이어 등에 옮겨붙으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화재 신고 16건이 대구소방본부에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차량 17대와 대원 77명을 투입해 38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